SK케미칼의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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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는 의약품 제조/도매, 무형재산권 임대, 연구용역 등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입니다. SK 계열사 중 하나이고, SK케미칼의 자회사입니다. 대표자는 안재용이고, 2018년 7월 1일에 설립했습니다. 매출액은 2019년 12월 기준 1,832억 입니다. 사원 수는 2020년 3월 기준으로 471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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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바이오 사이언스의 연관기업은 녹십자, 아모레퍼시픽, 셀트리온, 한미약품, 삼성전자, ,LG생활건강 ,삼양사 ,유한양행 에스케이케미칼, SK바이오랜드, ,케어젠 ,쎌바이오텍 한미사이언스, ,제넥신 ,아리바이오 ,셀아이콘랩 ,유비프로틴 ,LG화학 대우조선해양, CJ제일제당 등이 있습니다.

AZ 코로나 백신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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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 19 백신을 전 세계에 생산해 공급하는 일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SK케미칼의 자회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는 보건복지부, 아스트라제네카와 코로나19 백신후보물질인 AZD1222의 글로벌 공급을 위한 3국 협력의향서를 체결했습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AZD1222는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개발 중인 코로나 19백신의 후보물질입니다. 현재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코로나 19 백신 중 세계에서 가장 먼저 임상 3상에 진입했습니다. 최근의 1·2상 시험에서 투여자 체내에 중화항체와 면역 T세포가 증가하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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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는 아스트라제네카의 글로벌 파트너 중 한 명으로 AZD1222 제조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양사의 협력 논의 초기부터 이를 주관해 온 복지부는 앞으로 양사의 백신 생산 및 수출 협력이 신속히 이행되도록 지원한다. 또 아스트라제네카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AZD1222 백신의 국내 도입을 검토하기 위한 협력도 시작됩니다.


협력의향서 연장선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아스트라제네카와 코로나19 백신후보물질인 AZD1222에 대한 CMO(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AZD1222 원액을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생산해 아스트라제네가 전 세계에 공급한다는 내용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AZD1222에 적용된 바이러스 전달체 기술과 세포 배양 생산 기술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구체적인 생산계획을 논의한 뒤 경북 안동의 백신공장 L하우스에서 원액 생산에 돌입하게 됩니다. 계약기간은 이달부터 내년 초까지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 개발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내년 초 이후에도 추가 물량 생산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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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파스칼 쏠리오 CEO는 아스트라제네카는 백신 후보물질을 전 세계에 빨리 공급하기 위해 필요한 공급망을 구축하는 것을 중요한 목표로 하고 있으며 SK바이오사이언스의 첨단 기술력과 신속한 대량생산 능력은 세계적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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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국은 현재 팬더믹 상황을 가장 잘 관리하고 있는 선도국 중 하나로 백신이 필요한 모든 곳에 광범위하고 공정한 접근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대표는 "단기간에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갖고 국내 개발과 해외 수입이라는 투트랙 전략을 쓰는 정부 정책에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온 SK바이오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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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는 2018년 7월 SK케미칼(285130)에서 분사해 신설된 백신 전문기업입니다. 세계적인 백신 리더인 새너피파스퇴르가 개발 중인 범용 인플루엔자 백신에 적용하기 위해 지난해 2월 SK바이오사이언스로부터 세포 배양 방식 백신 생산 기술을 이전받을 정도로 탄탄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SK케미칼과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자체 개발한 백신은 세계 최초와 국내 최초 타이틀과 함께 국내외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꿨습니다.


우선 자체 기술을 활용해 2015년 국내 최초로 3가 세포 배양 독감 백신 스카이셀을 출시했고 이듬해 세계 최초로 4가 세포 배양 독감 스카이셀 풀 4가 상용화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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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말 세계 두 번째로 출시된 대상 포진 백신 스카이 조스터도 검증된 안전성과 유효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 공략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약 50%의 점유율(판매량 기준)을 기록하며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시장에 빠르게 정착한 스카이조스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대상 포진백신 도입이 필요한 동남아 등의 이머징 마켓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공략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18년 출시된 국내 두 번째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세라'는 국내외 19개 임상기관에서 만 12개월 이상~12세 미만 소아를 대상으로 시행된 다국가 임상3상을 통해 유효성·안전성이 확인됐습니다. 특히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사전적격성평가(PQ) 인증을 받은 외국계 수두 백신을 임상대조군으로 활용해 접종 후 2배가량 높은 항체가 대조군에 비해 동등한 수준의 안전성 검증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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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파스퇴르와 함께 2014년부터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을 공동 개발하여 글로벌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빌&멀린다 게이츠재단의 연구개발 지원 하에 국제백신연구소와 장티푸스 백신을, 글로벌 기구인 PATH의 신규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혈장치료제, 그리고 미국의 모더나가 코로나 관련주로 상승한 적이 있었는데, SK 바이오사이언스 또한 이번 AZ코로나 백신을 통해 높은 주가 상승을 기대해보겠습니다.

SK 바이오사이언스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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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바이오사이언스는 비상장 기업입니다. 상장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주식을 구매할 수 없죠. 대신, SK바이오사이언스의 모회사는 SK케미칼이기 때문에 SK케미칼의 주가는 상승하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 백신개발이 한국판 뉴딜정책의 국책과제에 선정되면서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가 오름에 따라모회사인 SK케미칼의 주가는 장중 급등세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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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SK 케미칼 뿐만 아니라, SK그룹주들이 동시에 급등했었습니다. sk케미칼, SK디스커버리, sk바이오팜, sk바이오랜드, 그리고 sk나노엔텍까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SK케미칼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최대주주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지분 98%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실질적인 수혜주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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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SK케미칼의 주가는 178,500원 입니다. 7월 16일까지만 해도 15만원 언저리였던 걸 생각하면 정말 크게 오른 주식입니다. SK케미칼은 준비된 백신 CMO업체이기도 합니다.  CMO는 백신 위탁생산 업체를 뜻합니다. 때문에 SK 바이오사이언스가 코로나 백신 개발에 성공한다면 SK케미칼은 본격적인 코로나 백신 위탁생산 업체로 거듭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럴 경우, SK케미칼의 주가는 한번 더 뛰어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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