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기업소개


국내 유수의 바이오의약품 기업


셀트리온은 2020년 4월 2일 현재 국내 시가총액 5위 기업입니다. 2017년까지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자리를 지켰지만 이후 코스피로 옮겨갔습니다.


본사는 23일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인천 연수구 아카데미에 있습니다. 싱가포르 국책 투자회사인 테마섹과 JP모건 계열의 헤지펀드 원에쿼티파트너스가 투자한 다국적 기업으로 직원 30%가 외국인입니다. 중국, 인도, 영국, 미국 국적도 다양하며 구내식당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그의 경력은 서울에 본사를 둔 다른 대기업들과는 사뭇 다릅니다.


제약·바이오 업계 최고 연봉 기업(실적상여금 포함)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코로나치료제로 효과를 보고 있는 셀트리온


셀트리온은 현재 개발 중인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항체치료제 역시 최근 '변동형' 코로나19 추세에서 효과가 나타났습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이 항체치료제는 이태원 클럽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에서 확인된 코로나 19 바이러스(G614)의 변종을 중화시켰다. 특히 이번 바이러스는 기존 코로나바이러스보다 효과가 10배 이상 높았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달 질병관리본부가 셀룰로오스 항체치료제로 실시한 중량평가 검사에서 드러났습니다.


질본이 검사에 사용한 바이러스는 지난 5월 이태원 클럽에서 집단 감염을 일으킨 G형이었다. G형은 해외 입국 시 주로 나타나는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확인된 미국과 유럽 환자의 약 70%가 G형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셀트리온은 평가검사 결과를 토대로 오는 16일 코로나19항체치료제 임상시험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임상시험을 마친 뒤 내년 상반기에 500만 건의 치료제를 양산한다는 목표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유전적 염기서열 차이에 따른 아미노산 변화를 바탕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S, V, L, G, G, GH, GR 등 총 7가지 유형으로 분류한다. 코로나19 발생 초기에는 S형과 V형이 대부분이었으나 수도권에서는 전파력이 높은 G형이 인기를 끌었다.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코로나 19 변종 무력화?


셀트리온(31만1500원 ▲ 3000.97%)은 현재 개발 중인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코로나19) 항체가 이전보다 전송속도가 6배 빠른 코로나바이러스GH형을 중화시키는 효과가 있었다고 8일 밝혔습니다. GH형은 최근 이태원 클럽에서 집단 감염됐다가 베이징에서도 재감염되는 추세로 떠오르고 있는 돌연변이 비아러스입니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이 회사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항체는 최근 CDC의 중립성평가시험에서 D614G 돌연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이전보다 10배 높은 중화검사를 받았습니다. D614G 돌연변이 바이러스는 아미노산 614호가 아스파르트산(D)에서 글리신(G)으로 바뀐 것입니다. D614G 돌연변이 바이러스는 모든 종류의 GH, G, GR에서 발견된 돌연변이 바이러스로 분류 체계에서 대규모 추세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실험에 사용된 G614G 돌연변이 바이러스는 국내 이태원 클럽에서 감염돼 처음 발견됐다. 코로나19 전염병 초기에 발견된 바이러스 유전자형은 대부분 S와 V형이었으나 최근에는 변종인 GH가 출현하고 있습니다.



앞서 미국 연구진은 D614G 돌연변이 바이러스가 포함된 GH형의 속도가 기존 바이러스에 비해 6배 이상 빨라졌습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태원클럽을 시작으로 쿠팡물류센터, 리치웨이, 원여경연구소, 최근 광주 광륵사지 확산 등이 대표적인 국내 사례다. 국내 확진자 526명 중 333명이 이에 해당한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약 70%가 이 유전형으로 분류됩니다.


셀트리온은 지난 3월부터 D614G 돌연변이 바이러스가 미국과 유럽에서 유통되기 시작했습니다는 정보를 입수, 그 특성을 규명하는 등 이 같은 연구에 착수했습니다. 기존 바이러스에 비해 구조적으로 안정적이고, 바이러스 표면에 스파이크 단백질 밀도가 높고, 접촉력이 뛰어나 전염성이 높습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이어 "지난 6월부터 항체 중화 평가를 시작해 최근 질병관리본부 의뢰로 D614형 바이러스에 확인된 중화능력보다 G614형 변종이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때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세포검사를 실시했습니다"고 덧붙였습니다.


권기성 셀트리온 연구개발본부장은 현재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이용한 동물실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7월부터 임상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연말까지 임상시험 완료를 목표로 양산이 용이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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