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사전신청

간편결제 서비스인 토스에서 증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이름은 토스증권입니다. 토스 증권은 2021년 1월 27일부터 2월 17일까지 사전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토스는 전부터 인터넷 전문은행에도 예비인가를 신청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금융위원회로부터 인가를 받지 못했었죠. 하지만 2019년 12월 16일 금융위원회에서 예비인가를 승인받았고, 그래서 토스은행도 2021년 상반기(7월 쯤) 토스 인터넷 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토스 증권의 출범은 어쩌면 토스 인터넷 은행 서비스를 시작하기 전의 전초전처럼 느껴집니다. 토스는 근본이 모바일이기 때문에, 카카오뱅크와 마찬가지로, 은행 서비스를 시작하면 막대한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토스증권 사전신청

토스 증권 특징

토스증권 사전신청

토스 증권과 타 은행 증권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근본이 모바일인지, PC인지의 차이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무, 신한, KB등의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은 PC HTS(홈 트레이딩 시스템)을 따온 것이기 때문에, 모바일에서 쓰기에는 다소 불편한 점들이 몇몇 있었습니다.

 

하지만 토스의 경우 처음부터 모바일 최적화로 주식거래시스템을 만들기 때문에,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주식 거래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이 큰 장점으로 보입니다. 여러 알림을 통해서 투자하면서 주의해야 할 정보들을 알려주기도 하고, 키워드를 활용한 주식 종목 검색도 가능합니다.

토스증권 사전신청

예를 들어, 새우깡이라고 검색만 하면, 새우깡를 생산중이 농심의 주가를 확인할 수 있고, 전기차 라고 검색하면 전기차 관련주들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종목코드로 주식을 검색하는 것 뿐만 아니라,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 테마 등도 같이 검색할 수 있는게 토스증권의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카테고리를 토스는 아예 TICS(토스 투자 카테고리 스탠다드) 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서 주식 종목을 분류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종목 코드만 보는 것이 아니라, 회사의 재무제표를 참고해서 특정 기술이 일정 비율 이상을 차지하면 관련주로 묶어주는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죠.

토스증권 사전신청토스증권 사전신청

이런 방식의 주식 검색 시스템은 기존에는 없었기 때문에 기대하고 있습니다. 비비고만두를 검색하면 CJ가 나오는 방식은 다른 MTS들은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접근이라 생각합니다. 토스 증권은 신한금융투자가 했었던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도 지원하고 간접투자 서비스도 지원한다고 합니다.

 

토스 증권 사전신청 방법

 

토스 증권 사전신청을 위해서 아래 링크로 들어갑니다.

 

[ 토스 증권 사전신청하기 링크 ]

토스증권 사전신청

토스증권의 사전신청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했습니다. 토스 상단에 있는 이벤트 페이지로 가서 토스증권 사전 신청을 합니다.

토스증권 사전신청

토스증권 사전신청은 개인정보 동의가 필요합니다. 동의에 신청하고 동의하고 신청하기 를 선택합니다.

토스증권 사전신청

이러면 끝입니다. 토스증권 사전신청이 완료되고, 토스증권이 출시되면 토스로 앱 알림과 문자메시지로 알려줍니다.

토스증권 사전신청

현재 토스증권은 이벤트를 진행중입니다. 주변 친구 1명만 토스증권을 사전신청하고 수수료 6개월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토스증권을 제대로 쓰고 싶은 분들이라면 주변 사람들에게 토스증권을 홍보해주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토스 증권 사전신청 하기 ]

 

기대되는 서비스입니다. 카카오뱅크로 은행의 판도가 바뀌었던 만큼, 토스증권도 이와 비슷한 파급력을 불러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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