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E클래스는 독일의 고급 자동차 브랜드인 메르세데스-벤츠에서 생산 중인 후륜구동 준대형(E 세그먼트) 세단입니다. 인기가 많은 차종인 만큼 세계적으로 C클래스, S클래스와 더불어 가장 흔하게 보이는 벤츠 라인업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E클래스, 장점, 리스 가격, 디자인, 안정성, 편의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벤츠 E클래스
E클래스 장점
E클래스 리스 가격
E클래스 디자인, 안정성, 편의성
벤츠 E클래스
벤츠 E클래스는 대한민국에서 판매량이 가장 높은 수입차로 유명합니다. BMW 5시리즈와 전체 수입차 판매량 1~2위를 다투는 중이라 BMW 5시리즈의 대표적인 라이벌 차량으로 꼽히기도 하죠. 5시리즈나 A6에 비하면 프로모션 할인이 굉장히 적고, 차값 자체도 동급 경쟁 차들에 비해 더 비싼데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너무 잘 팔리다 보니 5시리즈와 함께 국민 수입차라는 별명을 얻은 차량이기도 합니다. 대체적으로 중고가 방어도 경쟁 차종들보다 잘 되는 편이니다. 10세대 모델이 출시 된 이후로는 5시리즈를 판매량에서 넘어버리며 국내에서 상당한 인기를 받고있는 중입니다.
파생 모델은 왜건형의 에스테이트, 쿠페, 카브리올레가 있습니다. E클래스 쿠페와 카브리올레는 C클래스의 플랫폼을 사용하기 때문에 가격이 E클래스 세단과 엇비슷합니다.
일반적으로 평상시에는 E클래스의 판매량이 더 높지만 연말 등 프로모션이 집중되는 기간에 5시리즈가 많이 팔려 9세대까지는 판매량이 비등했습니다. 하지만 10세대부터는 E클래스가 연간 1만 대 가까이 더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벤츠는 브랜드 가치 덕에 할인이 BMW나 아우디 등에 비해 많이 없어도 잘 팔리니 할인 금액이 상대적으로 작은 편이지요. 제네시스 G80과의 판매량 차이는 연간 8,000대 이하이며, 종종 E클래스가 G80을 이기기도 합니다. 특히, 2세대 G80의 끝물 기간인 2019년엔 E클래스가 G80의 판매량을 월 2,000대 넘게 제치기도 합니다.
E클래스 장점
현재 나오고 있는 벤츠 E클래스는 2016년 이후로 나오고 있는 10세대 입니다. E클래스 10세대는 S클래스에서 시작하여 C클래스로 이어내려온 벤츠의 패밀리룩 외관 디자인을 채용했습니다. 외부 디자인은 벤츠의 다른 차종들과 마찬가지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지만, 전세대 모델의 외관이 낫다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이번에도 싱글 헤드램프를 적용하였지만 헤드램프 안에서 자체적으로 2개로 분리해 어느정도 트윈 헤드램프를 계승했습니다.
E400의 주행 성향을 E300과 비교해 보면 E400은 6기통 3.0 L 터보 엔진이다 보니, 4기통 2.0 L 터보 엔진인 E300보다 회전 질감이 더욱 부드럽습니다. 그래서 가속시에 엔진의 출력도 더 여유로우며 전체적으로 가격이 많이 차이 나는 만큼 E400이 더욱 고급스러운 주행 질감을 갖습니다. W212 E300은 6기통 3.5 L 엔진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행 질감에 대한 평가와는 별개로 E400은 가격이 1억 원에 육박하다 보니 판매량은 E300에 비하면 터무니없이 적은 편이지요. E 43 AMG의 엔진 또한 E400의 것을 튜닝해서 넣은 것입니다.
E클래스 리스 가격
제가 평소 보는 헌대캐피탈은 국내차종만 지원하기 때문에, E클래스 리스 가격은 카고 오토 사이트를 참고했습니다. e클래스 리스 가격은 월 64만원~69만원 정도입니다. 주로 캐피탈이나 카드사에서 e클래스 리스 상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리스 업체별로 우대 혜택이 다 다른데, 카고 오토에서는 그런 점도 한번에 보여줘서 좋은 것 같습니다.
E클래스 리스 가격은 월 645,340원이 가장 저렴했습니다. 이 가격은 월 납입금에 차량 이용료 및 각종 비용을 포함한 금액입니다. E클래스 리스를 이용시 장점은 부가세 환급가능, 일반번호판 이용, 리스료 전액 비용처리가능, 기간중 보험기간인정 등이 있습니다. 다만, 자동차 구입비용이나 리스료 등은 신용카드 또는 현금영수증 소득공제 대상에서 제외되니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클래스 디자인, 안정성, 편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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