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


전기차 기업 테슬라


테슬라는 전기자동차, 자동차 소프트웨어, 그리고 에너지 저장장치를 제고하는 미국의 기업입니다. 본사는 갤리포니아 실리콘밸리의 팔로 알토에 있습니다. 미국의 자동차 회사들은 주로 디트로이트에 있는데, 테슬라는 실리콘밸리에 있는 점이 특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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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기업명은 Tesla, Inc.(영문), 테슬라 주식회사(한글) 입니다. 설립일은 2003년 7월 1일 입니다. 설립자는 일론 머스크 1명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마틴 에버하트, 마크 타페닝, 일론 머스크, JB 스트로벨, 이안 라이트 이렇게 5명이 설립한 회사입니다. 그 중 대표자 중 한명이 일론 머스크이죠 CEO를 맡고 있습니다. 직원 수는 2019년 기준으로 4만 8.016명이며 시가총액은 3047억 달러(2020년 7월 기준) 입니다. 테슬라의 공식 홈페이지는 아래에 링크 남겨놓았습니다.

[ 테슬라 미국 공식 홈페이지 ]

[ 테슬라 한국 공식 홈페이지 ] 


테슬라는 자동차 업체로는 드물게 실리콘 밸리에서 탄생했습니다. 다른 자동차 업체들에 비하면 업력은 매우 짧지만 21세기 들어 가장 주목받는 신생 업체 중 하나입니다. 기존 전기차는 내연기관차의 단점을 보완하는 포지션으로 제작해 연비의 좋음과 친환경성을 핵심으로 삼기 위해 대부분 작고 못생기고, 느리고, 주행거리가 짧은 형태였지만 테슬라는 이런 고정관념을 깨고 전기차만의 고성능 차량을 선보임으로써 자동차 시장과 전기차의 역사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2003년 창립 이후 2018년 테슬라 모델3 양산에 성공해 2019년 말부터 이후 지속적으로 흑자로 돌아서 S&P500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되며 주가가 2019년 12월 이후 폭등하기 시작해 2020년 시가총액 기준 도요타를 제치고 세계 자동차업체 1위, 보잉을 제치고 미국 공업업체 1위, 엑손모빌에 앞서 미국 에너지 기업 1위, 미국 상장사 중 홈디포, 인텔, 엔비디아, 버라이즌, 넷플릭스 등을 제치고 최대 15위까지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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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은 로드스터(2008)를 시작으로 세단 모델인 S, SUV 모델인 X, 그리고 중형 세단 모델 Y와 새롭게 디자인된 로드스터(2020), 트레일러 트럭인 테슬라세미, 그리고 픽업 트럭인 테슬라 사이버 트럭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소프트웨어로 테슬라 자동차에 설치될 테슬라 소프트웨어와 테슬라 오토파일럿으로 세계 최초로 완전 자율주행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또 에너지 저장장치로 가정용 Power Wall, 상업용 Power Pack, 가정의 지붕을 태양광 발전시설로 전환하는 솔라루프와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자동차 보험제품 또한 선보이고 있습니다.


자동차와 에너지 제품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는 일본의 파나소닉, 중국의 CATL, 한국의 LG화학과 협력관계를 통해 생산 중이며 코드명 Road Runner로 알려진 배터리 생산 프로젝트도 진행 중입니다.

주력 판매 모델인 테슬라 모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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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수입차 시장에는 큰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17개월간 왕좌를 차지한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가 월간 신차 등록순위 3위로 떨어진 반면 순수 전기차인 테슬라 모델3가 BMW 5시리즈까지 제치고 1위에 오르며 파란을 일으킨 것입니다. 각종 신차 등록 현황으로 테슬라 모델 3의 성적표를 분석해봤습니다.


우선 지난해 9월부터 국내에 등록되기 시작해 올해 3월까지 총 5,543대의 신차 등록대수를 기록한 모델 3의 소유자 유형별 신차 등록 현황입니다. 순수한 개인 소비자는 72.7%, 법인 및 사업자는 27.3%로 약 7:3의 비율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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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1위 차종이었던 E클래스의 개인소비자와 법인 및 사업자가 약 5:5의 비율인 점을 감안하면 모델3은 개인소비자의 비중이 높습니다.


이어 모델3를 선택한 개인 소비자의 성별과 연령별 신차 등록 현황입니다. 성별 비율은 남성 82.3%, 여성 17.7%로 수입 승용차 전체 평균치(7:3)보다 남성 소비자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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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 3의 구매층은 다음과 같습니다. 연령별로는 40대 소비자가 가장 많았고 30대가 근소한 차로 뒤를 이었습니다. 전체 개인 소비자 중 30~40대 남성의 비중이 76.9%에 이를 정도로 연령별 현황 쏠림 현상이 나타났고, 성별과 결합하면 30~40대 남성의 비중이 64.4%로 절반을 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델 3등급(트림)별 신차 등록 현황입니다. 중간등급인 롱레인지가 3,587대로 가장 많은 등록대수를 기록했고 엔트리 등급인 스탠더드레인지플러스가 1,439대로 뒤를 이었습니다. 최상위권인 퍼포먼스는 517대로 10%에 못 미쳤습니다.


퍼포먼스 등급의 가격이 가장 비싼 점을 감안하더라도 롱레인지 등급이 월등히 많다는 것은 국내 소비자들이 가속 성능보다 주행 가능 거리를 중요하게 여긴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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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입차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킨 '테슬라 모델3'의 성적을 조사한 결과, 개인 소비자 비중이 높은 가운데 30~40대 남성 소비자가 주요 구매층에서 주행 가능 거리가 긴 '롱레인지' 등급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2020년 1분기 글로벌 시장뿐 아니라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테슬라의 행보가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지만 당분간 세계적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여파로 물량 공급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또한 수소차도 높은 연비와 친환경 등을 내세우고 있기 때문에, 테슬라의 경쟁상대는 내연기관 말고도 여러 위험요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테슬라 주가 분석


2020년 7월 27일 기준으로, 테슬라의 주가는 1주당 1천 417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일 대비 6.35%떨어지고 있습니다. 테슬러의 총액은 2626.71억이고, 52주 최고치는 1794달러, 최저는 211달러를 기록했었습니다. 공매도의 강한 압박에도 상승세를 보여주었던 테슬라는 현재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앞으로 이런 약세가 지속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래는 테슬라 주가 관련 뉴스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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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렐리를 이어오던 테슬라의 주가는 지난주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10%포인트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이 회사는 24분기에 1억4000만달러(GAAP)의 뒤를 이어 실적 하락에 대한 월가(Wall Street)의 전망과는 다른 결과를 냈습니다. 그럼에도 투자자들이 수익실현을 위한 매각에 나서면서 주가는 9.8% 급락했습니다.


모건스텐리(Morgan Stanley)를 포함한 월가의 보수적 분석에 따르면 테슬라는 서서히 꺼지는 거대한 기술의 거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현재 버블주로, 동사와 나스닥은 모두 버블의 최종 단계다. 모두 거대한 수직 상승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고전적 거품 움직임의 가장자리에 해당한다는 주장입니다.


시브리즈·파트너스·매니지먼트(Seabreeze Partners Management) 도블리카스(Dobree Kass) 회장은 쇼트 포지션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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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S&P500에 테슬라의 잠재적 참여가 최근 주가에 반영된 이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시가총액이 3000억달러을 넘어서면서 규제 우려가 반영된 것이 부정적 영향을 미쳤습니다는 분석입니다.


카스는 주당 2000달러에 거래하기 전에 주당 1000달러에 거래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투자자들은 보다 장기적인 측면을 고려해서 분석했습니다. 스파크 애셋 매니지먼트 사장 겸 최고투자책임자 팀 베인 씨는 투자자는 자동차 회사가 아니라 테슬라가 계속 자동차 메이커로 남을지에 집중해야 한다. 시장보다 높은 가격으로 계속 성장할 수 있는 평가를 정당화하기 위해 오늘날 테슬라에 투자하기 위해 에너지 생산과 보관으로 옮겨갈 것으로 믿는다고 야후 파넨스에서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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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인은 테슬라의 태양전지판과 배터리팩 사업에 주목하며 테슬라의 평가를 동료 자동차회사의 평가와 비교하는 사람들이 큰 부분을 간과하고 있습니다고 지적했습니다.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테슬라 신형 모델과 태양광 사업과 스페이스X(SpaceX) 로켓 부문을 강조했습니다.

소셜 캐피털의 CEO, 차메스·파리하피치아씨도 「이것은 이미 자동차에 관한 것이 아니다. 투자자로서 내게 물으면 도박은 테슬라의 에너지 사업에 있습니다. Tesla는 보고서에서 이에 대해 몇 가지 흥미로운 것을 말했습니다. 첫째, 수익성이 있습니다. 둘째, 그들은 이제 누구나 분산유틸리티가 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가장 예측 가능하고 합리적인 사업 중 하나라고 CNBC에서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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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최근 토요타 자동차의 시가총액을 넘을 만큼 승승장구하는 기업입니다. 하지만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그만큼의 거품이 있습니다는 걸 참고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도 전기차에 대한 연구 및 생산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고, 때문에 전기차 관련주들도 상승 중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테슬라 같은 기업이 얼른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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