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소프트가 개발한 리모트 미팅


코로나 19로 인한 공포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공공장소나 영화관의 대형쇼핑몰에 가는 것도 싫어져도 마스크를 꼭 쓰고 갑니다. 어제도 카페에 가서 다른 사람의 침이 튀지 않을 정도의 거리적 여유가 있는 테이블에서 대화를 하고 왔지요. 꼭 만나야 하는 사람이라 만났지만 카카오톡이나 온라인으로 해결할 수 있는 거라면 만나지 않았어요. 


각종 모임과 행사, 심지어 개학까지 나갈 정도로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더 무서운 것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한국 경제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는 점이 문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원과 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계속 일을 해야 합니다. 가능하면 재택근무를 하면 되는데 쉽지 않아요. 하지만 회의처럼 밀접하게 접촉해야 하는 상황은 원격회의를 통한 대면 접촉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알서포트에서 개발한 리모트 미팅(Remote Meeting)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만 있으면 사용할 수 있는 초간단 화상회의 서비스입니다. 복잡한 설치 과정이 없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바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직접 체험해봤는데 정말 초간단하고 초간단해요. 노트북에서는 크롬 웹브라우저만 있으면 되고 스마트폰은 앱을 설치하면 바로 HD급 화질로 원격 화상회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원격 회의를 웹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이유는 구글이 제안한 WebReal-Time Communication(WebRTC)을 이용하여 웹브라우저 간의 멀티미디어 실시간 통신 서비스로 WebRTC를 구현한 국내 최초 서비스이기 떄문입니다.


리모트 미팅은, 동시에 최대 14명이 접속해 화상 회의를 실시할 수 있습니다. 주요 기능으로는 회의록, 문서 공유, 화면 공유, 채팅, 녹화 및 주화 감지, 네트워크 속도 감지 화면 최적화 기능이 있습니다.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기능은 진행자 지정 기능으로 회의 진행자를 지정할 수 있고 발언권 요청을 사회자가 제어할 수 있으며 회의 도중 전화도 연결할 수 있게 됐습니다. 


반면 리모트 미팅 비즈니스는 기본료제(종량제)를 사용하면 기본료 없이 분당 2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시간에 따라 과금되는 방식은, 화상회의를 매일 같이 사용하지 않고, 가끔 사용하거나 불규칙한 사용법을 쓰는 회사나 개인이 사용하기 쉽습니다.

리모트 미팅은 무료 서비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리모트 미팅은 (간단하고, 안전하고, 기능이 여러 가지) 유료 화상회의 서비스입니다. 15분 동안 2명은 무료로 회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부분적 무료 서비스라고 할까요? 그래도 더 많은 사람을 초대해서 길게 회의를 하려면 분당 200원라는 금액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유료라고 봐야겠죠. 하지만 간단한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무료 체험을 신청하면 14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무료 아닌가요? 데모 가입하고 14 일 후에는 유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역시 유료 서비스가 맞는군요.


하지만 현재 코로나19사태로 초,중,고등학교의 경우 따로 신청하면 무료제공이기에 무료입니다. 경쟁사를 비교해 봅시다. 최근 화상회의에서 많이 쓰이는 Z사의 경우도 개인 회원에게는 무료이지만 기업은 유료입니다. 재택근무에서 많이 활용하고 있는 원격제어 소프트웨어도 비슷하죠. T사의 경우 개인회원에겐 무료이며, 기업이 사용하는 것을 확인하자마자 상업용으로 사용하고 있음을 감지하고 차단하여 요금제에 가입하도록 합니다. 회사에서 쓸 예정이라면 결제해야겠죠.

알소프트 리모트 미팅 초중고 무료 제공


알서포트(대표 서현수)가 코로나19사태로 학사일정에 차질을 빚고 있는 초중고교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리모트 미팅을 기한 없이 완전 무료화하기로 했습니다. 전국 초중고교의 개학식이 3월 2일부터 4월 6일까지 세 차례나 연기돼 학사 일정 차질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다. 온라인 개학이 공론화되지만 일선 학교에서는 온라인 개학 시 적합한 수업 방식과 수업 도구 등을 찾기 때문에 혼란이 가중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온라인 개학이 문제화된 3월 23일부터 알서포트 재택근무 서비스(무료)를 신청하는 학교가 늘었습니다. 알서포트가 1월 28일 재택근무 무료제공 캠페인을 실시한 뒤 누적 신청 건수가 3500건을 넘어섰습니다. 이 중 학교를 포함한 교육 분야 신청자는 약 20%에 이른다. 알서포트는 이를 소화하기 위해 2개월 만에 서버를 50배 증설했습니다. 사용량의 40% 정도는 교육 분야에서 발생합니다.


알서포트는 학교현장에서 온라인 시업 준비에 불필요한 혼란과 시간 낭비를 줄이기 위해 온라인 수업이 가능한 화상회의 리모트 미팅을 기간 제한 없이 초중고교 교육기관(학교)을 대상으로 전면 무료로 제공합니다. 현재 무료 사용 중인 학원이나 대학 등 사교육 기관은 종전과 마찬가지로 4월 30일 무료 제공이 종료될 예정입니다.



클라우드 웹 화상회의 솔루션 리모트 미팅은 PC에 설치할 필요 없이 웹 브라우저만 있으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화면, 문서 공유 기능은 물론 오프라인에서 수업 시간에 맞춰 교실에 들어갈 수 있도록 리모트 미팅 라운지(LOUNGE)에 마련된 온라인 교실에 입장하여 오프라인 그대로 온라인 수업을 계속할 수 있습니다.


서현수 알서포트 대표는 "전국 초중고교의 온라인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현재 인프라를 1000배가량 증설해야 하는 부담이 있습니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국 기업으로서 재난 상황에서도 교육을 계속할 수 있도록 이 사태가 극복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 무료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알서포트는 현재 재택근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하는 사교육 기관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 클라우드 서비스 우선 지원사업을 통해 최대 월 65만원까지 사용료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입니다.


리모트 미팅을 개발한 알서포트는 코로나로 인한 원격회의 증가, Zoom의 이슈 등으로 주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관련글: 알서포트 주가분석


재택·원격근무를 위한 서비스 무료 신청은, 얼 서포트 웹 사이트 또는 무료 신청 웹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리모트 미팅 홈페이지 링크는 아래에 첨부했습니다.

[ 리모트 미팅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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