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뉴딜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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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뉴딜정책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기회복을 위해 만든 국가 프로젝트로 한국 경제의 디지털화 가속 및 비대면화 촉진 등에 중점을 둔 디지털 기반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혁신 가속을 중심으로 추진됩니다. 디지털 인프라의 구축, 비대면 산업의 육성, SOC 디지털화의 3개 영역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10대 중점과제를 내걸고 있습니다.
정부는 2020년 5월 7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2차 비상경제중심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데이터, 5G, 인공지능(AI) 등 3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한국판 뉴딜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gence, 비대면 산업 발전, SOC 디지털화. 이 사업은 앞으로 2~3년에 걸쳐 집중적으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한편 뉴딜(New Deal)은 1929년 미국이 극심한 불황에 빠진 뒤 미국 루스벨트 대통령이 대공황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한 일련의 경제정책을 말합니다. 이에 비해 이 사업은 코로나19의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했기 때문에 한국판 뉴딜사업으로 불립니다.
한국판 뉴딜 주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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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뉴딜은 2020년 4월 문재인 대통령이 5차 비상 경제 회의에서 코로나 19사태 이후 경기 회복을 위해서, 주문한 국가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 경제의 디지털화 가속 및 비대면 화의 촉진 등에 중점을 둔 "디지털 기반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혁신 가속화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추진됩니다. 이 때문에, 정부는 3대 선도 프로젝트와 이에 맞춘 10대 중점 추진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3대 프로젝트 | 10대 중점과제 | |
디지털 인프라 구축 | 데이터 수집·활용 기반 구축 | · 데이터 전 주기 인프라 강화 · 국민체감 핵심 6대 분야 데이터 수집·활용 확대 |
5G 등 네트워크 고도화 | · 5G 인프라 조기 구축 · 5G+ 융복합 사업 촉진 | |
AI 인프라 확충 및 융합 확산 | · AI 데이터·인프라 확충 · 전 산업으로 AI 융합 확산 | |
비대면 산업 육성 | · 비대면 서비스 확산 기반 조성 · 클라우드 및 사이버 안전망 강화 | |
SOC 디지털화 | · 노후 국가기반시설 디지털화 · 디지털 물류 서비스 체계 구축 | |
디지털 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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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데이터 경제 가속화를 위해 데이터 수집활용 기반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우선 데이터 수집 개방·결합과의 거래-활용의 전 주기 인프라를 강화하고, 금융·의료·교통·공공·산업·소상공인 등 6대 분야에서 데이터의 이활용을 촉진합니다.
또, 산업혁신의 확대를 향해서 5 G 등 네트워크를 고도화합니다. 이를 위해 혁신기반 조성을 위한 5G 인프라를 조기 구축해 도시, 산업현장 등에 5G+ 융복합 사업을 촉진합니다.
또한 AI 대중화를 위한 AI 인프라의 확충 및 융합 확대를 위해 음성·행동인 식, 언어·시각정보 이해 등 AI 학습용 빅데이터를 조기에 구축해 AI·SW 전문 인력을 양성합니다. 또 제조업 전반, 중소·벤처기업 등에 지능형 생산 공정을 도입해 전 분야에서 혁신 AI 서비스를 확산합니다.
비대면 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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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비대면 서비스 확산 기반을 조성합니다. 맞춤형 교육콘텐츠를 제공하는 AI기반 원격교육지원 플랫폼 구축 등 미래형 디지털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와 화상연계 방문 건강관리 등 기존 디지털기반 비대면 의료시범사업을 순차적으로 확대합니다. 이외에도 블록체인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 보안모델 사업을 추진하고 공공부문의 클라우드 정보시스템을 확대합니다.
한편 정부는 원격의료 활성화에 대한 논의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습니다. 한국판 뉴딜에서 검토하는 것은 의료취약지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미 시행하던 원격 모니터링과 상담조치를 중심으로 비대면 의료 시범사업을 확대할 뿐 원격의료의 제도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SOC 디지털화
국민의 안전 등을 위해 도로, 철도 등 노후화된 시설물에 스마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국가기반시설 관련 데이터의 수집·가공·공유를 확대합니다. 또 도심 인근 유휴 부지에 스마트 물류센터 등 첨단 물류시설을 확충하고 로봇,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물류기술을 실증하기 위한 테스트베드를 구축합니다.
한국판 뉴딜정책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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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뉴딜은 크게 디지털 뉴딜과 녹색 뉴딜로 구성됩니다. 디지털 뉴딜은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등 이른바 DNA 생태계 강화, 비대면 산업 육성이 핵심입니다.
5세대 이동 통신(5G)으로부터 빅 데이터, 클라우드, 인공 지능(AI), 온텍투 관련 플랫폼·인프라 업종이 혜택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가 큽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디지털 뉴딜은 디지털 전환, 온택투, 스마트헬스케어 관련주의 혜택이 예상됩니다고 전망했습니다.
구체적으로 5G는 KT·SK텔레콤·LG유플러스 등 통신주뿐 아니라 에티오알·케이엠도블유 등 장비주의 혜택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 솔루션과 관련해서는 삼성SDS와 롯데정보통신 온텍투 관련주에서는 카카오네이버플랫폼부터 엔씨소프트스튜디오드래곤 같은 게임컨텐튜지, 더존비쥬온, 알소포투, 케이아이엔엑스 등 클라우드, 네트워크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재생에너지와 도시·스페이스·생활 인프라 그린 전환, 녹색산업 생태계 지원을 담은 그린 뉴딜에 대한 관심도 뜨겁습니다.
재생에너지 중에서는 두산 퓨얼셀 에스퓨올셀 등 수소관련주와 LSELECTRIC 현대에너지솔루션 등 태양광, 삼강엠엔티씨에스의 윈드 등 풍력, 지엔에너지 등 지열관련주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LG하우시스, 한샘처럼 녹색생활공간의 혜택이 예상되는 종목도 있습니다.
한화솔루션
태양광 산업과 그린뉴딜정책을 발판으로 이미 해당 주가는 최근 3개월 간 거의 2배에 가까운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두산퓨어셀
두산퓨얼셀은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발전용 연료전지 기자재 공급 및 연료전지 발전소에 대한 장기유지보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수소 관련 정책 확대한 기대감으로 최근 상승폭이 어마어마 합니다.
씨젠
아마 이번에 저처럼 동학개미운동에 동참한 개미들한테는 매우 익숙한 이름, 씨젠입니다. 이번 코로나19 이슈로도 엄청나게 주가가 오른 기업으로 알고있는데 이번 한국판 뉴딜정책관련주의 하나로 최근에도 계속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신풍제약
의약품제조업체로 코로나 19 치료제 임상실험 이슈와 뉴딜정책의 바이오산업 육성계획에 힘입어 급상승 한 것으로 예상합니다.
데이타솔루션
데이터서비스 제공업체로 한국판 뉴딜정책관련주의 하나로 디지털뉴딜정책의 수혜주에 대한 기대감으로 최근 크게 상승했습니다.